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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nra QQ] Chinko and Roll [korean]

[全裸QQ] CHINKO AND ROLL [韓国翻訳]

Doujinshi
Posted:2016-10-15 00:53
Parent:None
Visible:Yes
Language:Korean  TR
File Size:30.48 MiB
Length:25 pages
Favorited:194 times
Rating:
72
Average: 4.61

Showing 1 - 25 of 25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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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on 15 October 2016, 05:28 by:   ll1l2l1    PM
Score +6
어쩐지 몸이 반응 안하더라니 BL이었잖아?
Posted on 15 October 2016, 15:20 by:   blue penguin    PM
Score +38
Last edited on 30 July 2020, 22:32.
Posted on 16 October 2016, 15:58 by:   darkocean    PM
Score +36
보통의 동인지에서 납치를 통한 강간은 "공"이 하는데 본 작품은 "수"가 "공"을 유괴한다는 것이 재밌었다. 전복이란 이렇게 좋은 것이다. 미성년자 바텀이라면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조금만 굴려보면 박아주겠다는 탑이 앉아 번호 오열종대로 연병장 2바퀴는 나올 텐데 뭐 이리도 힘들게 납치 유괴를 하고 공중화장실에 묶는 위험을 감수하는 것인지는 이해할 수 없는, 알수 없는 노릇이다. 일본은 상황이 다른 건가? 아무튼 한창 시기의 남자애들이 섹스에 마주할 때 나오는 깊이있는 심리 묘사와 대사가 마음에 든다. 유괴와 강간이라는 중범죄를 감수하는 음탕한 미성년 바텀의 속마음이 꽤나 야하고 자극적이다.

유두에 오니 문신이라니... 이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은데 마지막까지 다 보아도 육변기라는 문신을 하게되는 계기 이상은 아닌 듯 하다. 특별히 야쿠자나 그런 것도 아닌 거 같고 그냥 문신시술자인 모양... 전개가 매끄럽진 않지만 10p 전후로 공수 전환이 이루어지는데 자신을 유괴 강간한 소년을 역으로 강간하는 걸 보면 이 녀석도 어쨌든 정상은 아니다. 사실 유두에 저딴 문신이나 하는 놈이 정상일리도 없지만... 아아, 도무지 정상인 것들이 없다. 작품의 시작에서부터 주인공 소년이 정상적인 아이가 아님은 분명해 보이지만서도 육변기라는 문신을 새김으로서 대담해지고 과감하게 본인의 욕망 (의지)를 드러내는 부분이 개인적으로 흥미로웠다. 마치 마법같아서 말이다. 실제로 동남아에서는 마법 문신이라는 것이 있어서 특정한 문신을 그려넣는 것만으로 인간의 삶을 변화시키는 힘이 생긴다는 다큐가 생각났다. 아무튼 육변기라는 간결하고도 명확한 의지가 담긴 문신이 그려진 소년은 첫 섹스 이후 눈이 떠진 건지 그동안 억누른 음탕함을 발산하는 건지 죽을 때까지 지워지지 않는 문신이 새겨진 덕분인지 아무튼 바라 마지 않던 정액받이 바텀으로서 행복한 변기의 삶을 살아가는 마무리된다. 해피엔딩!

수가 공을 유괴 강간하고 다시 역으로 공수 전환하여 섹스하고 여러 아저씨들에게 범해지는 것도 마다하지 않고 육변기 문신을 뒷골목에서 드러내며 여장한 채 유혹하는 음란 소년의 일대기라면 모두가 다 좋아할 만하다. 10p 전후의 역강간 전개가 다소 불충분하게 그려진 게 아쉬운 부분이지만 자칫 관계 하나만 보여주고 끝내는 방식이 아니라 수의 유괴-공의 역강간이 모두 이루어지고 나아가 소년의 육변기 소원까지 다 성취되었다는 점에서 서사 구도에 있어선 더없이 훌륭한 작품일 것이다. 그런 와중에 여러 체위와 관계의 묘사도 내실있게 잘 그려졌다. 흑백의 거친 그림체와 톤도 꽤나 어울린다. 육감적이면서도 선이 가는 개성적인 그림체다. 차기작이 기대된다.

다시 문신이 하고 싶어 졌다. 동아시아 문화에 있어 문신은 유교적 전통에 따라서 부모님이 물려주신 고마운 신체를 더럽히는 불순한 행위로 지탄받았다. 특히 조직의 단결력과 힘을 과시하기 위한 조직폭력배들의 기괴한 문신들의 여파로 그런 부정적인 시선은 공고해 보였다. 그러나 지금은 21세기이며 동시에 부모 세대의 권위가 더이상 통용되지 않고 (그들 자신의 무력무능함으로 인하여) 붕괴하는 시대이다. 문신은 개성적인 자기 표현으로 추앙받거나 또는 기성 세대에 대한 저항으로서 긍정되고 있다. 문신은 자기 정체성과 자신감의 표현으로 널리 확산되고 있는 이 시점에 꽤나 흥미로운 작품이었다. 물론 그것이 유두 도깨비나 육변기 3글자라는 건 막장 일진들이나 강남 오피스텔 콜걸, 미아리 언니들도 안할 법한 것이긴 하지만 말이다. 뭐 그런 것도 보수 기성 세대를 경악시킬 것이란 점에서는 재밌겠지만... 아무튼 마음이 있다면 스스로 잘 생각하고 고민해서 평생 표상하고자 하는 뜻이나 신념이 담긴 문신을 새겨보자. 그럼으로서 우리 모두가 작중의 주인공 소년처럼 진정한 자기 자신의 모습을 마음껏 펼치며 행복해지면 좋겠다.

"닭이 먼저인가 달걀이 먼저인가? 육변기 문신이 육변기를 낳았나, 육변기가 육변기 문신을 만든 건가..." ★★★★☆
Posted on 10 January 2018, 02:37 by:   tablo    PM
Score +7
아아... 리뷰보고 감동하며 작품을 다시한번 곱씹어보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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