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식이 원활하게 안 됐을 거 같기도 한데

이런 리얼한 NTR 정말 치명적이라

존나 아... 모르겠음 아 시팔... 좆같네

1편 번역이 있었나여?

Base +9

@ takemada

1편도 얼마전에 올라와서 작업하고 있음

근데 1편이랑 이어지는 건 아니고 단편단편

Base +7, TIE_Defender2nd +9

뭐 그래도 다른 NTR 작품들처럼 나쁜새끼한테 반해서 떨어질 때로 떨어져서 타락하는게 아니라
다른 남자랑 행복해 보이니까 그렇게 치명적이진 않네요
근데 마지막 남주 표정 시발..슬프다 ㅠㅠㅠㅠ

Base +6

솔직히 NTR까지도 아니고... 걍... 최근작처럼 무슨 의붓남매사이 도 아니고 (사실 이것도 좀 병신) 동생이냐 연인이냐 갈등때리는것도 아니고 진짜로 그냥 남여사이였는데 차려진 밥상 가만히 냅둔놈이 머저리지

Base +5

@ rador87

개인적으로는 맨날 개새끼들 나와서 좆탱이가지고 NTR 하는 것보단 낫더라 (솔직히 이런거 질렸다...)

타 NTR 남주 호갱새끼처럼 밥상차려놨는데 안먹은게 아니라 히로인을 좋아하니까 그런거임

하지만 마지막 행동에서 남주가 븅신인건 확인사살

@mjjs

요새 다 자극적인 NTR만 난무해서 그런가 이런게 고전적인 NTR느낌인데

피아캐롯2 히노모리 아즈사 루트 베드엔딩 남주 느낌나는듯

Last edited on 07 June 2015, 10:10.

Base +7

_(:з」∠)_

Base +1

참 보면서 생각한 게

어지간히 눈치주고 해도 자격지심으로 못먹은 놈 잘못이지 뭐...

사실 이런 건 NTR이라고 보기가 그렇네요.

작가 선생이 요즘들어 육봉에 타락으로 NTR 성립되는 시츄에이션에 질려버린 듯.

Base +13, katis11 -6

피아캐롯2 ... 추억이네.. ㅋㅋ 투하트를 포함해 나의 몇 안되는 미연시시리즈

Base +7

아키도 힘이 딸리는지 갈수록 작품이 별로인 듯 하다

Base +5

태그에서 네토라레 내려야할 내용이네요.

네토라레가 아닌걸 떠나서 묘하게 훈훈한 내용인데(...)

@cometravel

그냥 네토라레라는 장르의 정의에 들어맞질 않는 것 같네요.

좀 씁쓸한 청춘물이란 느낌.

Last edited on 07 June 2015, 16:27.

Base +9, katis11 -6

음...
옛날 생각이 물씬나는 작품

Base +3

@ piros

다들 이게 NTR이냐? 라고 하고 피로스님까지 그렇게 말하시니 스포 상관없이 제 의견을 써봅니다.

일단 남주는 히로인과 남매처럼 지내와서 이게 무슨 감정인가 멍때리고 히로인은 남주를 좋아합니다.

어느날 남주는 히로인과 샛서방이 플룻연습을 하는 것을 보고 '이건 내가 끼여들 수준이 아닌데' 라는 생각에

히로인을 위해서 샛서방에게 넘겨야 된다는 생각과 히로인을 사랑하는 자신이 충돌, 머가리 아파진 남주는 아예 히로인을 피해버리게 됩니다.

히로인이 앵겨보지만 머가리 정리가 안된 병신 남주는 어 응 왜 이런 반응으로 일관 그 틈을 노려 샛서방은 히로인을 낚아채버리고 둘만의 여행을 떠나버립니다.

진짜로 여행을 가버렸다는 사실을 아주매미로부터 알게 된 남주는 엌! 하고 뒷통수를 잡고 전화기를 꺼내지만

이 때 히로인은 샛서방의 고해성사를 듣고서 어맛... 하면서 자신도 AT필드를 풀어버립니다. 마지막까지 전화기를 처다보지만...

남주는 엌 나 병신컼ㅋ 포기. 그대로 포풍삽입하게 됩니다.

여름방학이 끝나고 남주는 히로인을 오랜만에 만나게 되었고 남주는 다시 만난 기쁨에 그녀에게 이전처럼 다가가지만 이미 굵은 방망이로 여름방학 내내

좌33 우33 떡방아를 찍어댄 히로인은 옛 히로인이 아니며 남주를 가볍게 씹어버리고 샛서방에게 달려가게 됩니다.

남주는 쓴맛을 다시며 고개를 내립니다. 이정도면 NTR 아닌가요!

하지만 대다수가 원하는 NTR은 1편일 것 같군요

Base +7

어느덧 떡인지+미연시는 이젠 NTR이나 타락물이 아니면 고추가 안서는데..
전 이작가가 그리는 NTR은 여운이 남아서 좋더군요,,

가슴 저린 단막극보는것 같다랄까,ㄷㄷ
그냥 훌렁훌렁보면서 히로인 심리 놓치면 밋밋할수도있는데..
한장씩 확대해서 번역하듯 보면 존나 몰입감 쩔어주는게 이작가 작품들임..
여타 동인지들과 다르게 대사도 좋고 장면간 생략폭이 적어서 심리묘사도 탁월함,
이전 작품들도 소장가치 1호네요 ...

Last edited on 07 June 2015, 15:23.

Base +7

뭐랄까 주인공이 히로인을,소중한 여동생 이상으로 생각하는 것 같지가 않고, 작품내에서도 그런 장면들이라

네토물이라는 느낌은 그닥 안오네요.

대부분 히로인 시점이기도 하고, 여동생의 풋풋했던 첫사랑 만화라고 보면 알맞는 것 같습니다. ㅇㅅㅇ

Base +9

이게 ntr느낌이 아니고 졷나 무슨순정만화 느낌 솔직히 떡신빼고보면 딱 그느낌임 애초에 여자남친이 먼 협박 좆대가리크기 조교 이딴식의 강제적인 느낌으로 뺏은것도 아니고 당당하게 용기내서 사귀는걸 허락받고 사귄느낌이고 여주가 자기마음 말하면서 이해해주고 자기어필하는 놈인데 졷나 멋잇음ㅋ 남주는 그냥 이게 만화를 우리는 독자시점으로 보니 개답답해 보이는데 니네들이 막상 현실로 보면 어 이게 이렇게해야하나 라는 생각좆나할껄 문제는 여주가 졷나게 어필햇던걸 남주는 생각만쳐하다가 기회 더노치고 굿바이한거고 애초에 남주가 여주를 사랑햇냐에 사랑이 이성으로의사랑으로 굳어지기까지의 과정이 긴걸수도잇고 암튼 이 작품은 ntr이라기보단 순애와 ntr의간극 사이에서 순애쪽에 더 걸쳐진 그런 작품. 이게 여주랑남주를 성을 바꿔서 보면 씁쓸한 첫사랑 이야기아니냐 이루어지지않은 예전 망가본것중에 소꿉친구랑 떡치려다 엄크땜에 못하고 그렇게 헤어지고 각자 갈길가다가 남자가 여자가 현남친이랑 떡치는걸 보는 작품이 있는데 그런느낌이다 이 작품이 이루어지지않앗지만 각자갈기가는...

Base +9

캬 역시 스토리 있는 가벼운 ntr도 재밌엉ㅋㅋㅋ
번역 감사해요^^

Base +5

??NTR아닌데. 이정도는 왠만한 순정만화에서 맨날나오는 전갠데.... 소꿉친구나 짝사랑하던 여자의 진짜 행복을 위해 자기가 포기한다거나....

Base +4

꼭 강제로 빼앗아야 NTR인 것도 아니지요
이런 순애적인 느낌의 NTR이 개인적으론 참 좋더라구요
남주가 저때 전화를 했더라면 어쩌면.. 너무 우유부단 했던게 화를 불러 일으켰네요
밥상을 코 앞에 차려놨는데 먹지를 못 하는 남주가 마지막에 저렇게 후회해도 자업자득인 느낌은 듭니다

Base +7

아씨발씨발
씨발...

Base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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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edited on 31 December 2015, 14:46.

Base +4

진정한 NTR 이라고 생각합니다...
육봉 NTR은 강제적으로 뺏는거지만 이건 더 씁쓸하네요

Base +5

남주가 호구 병신이죠 망설이다 주옥된 경우라 더 병신같음
H씬 없으면 걍 순정만화스토리 비슷함요

Base +1

..고구마김치볶음

Base +5

@yorejore
저는 이런 순정만화틱한 NTR이 능욕 위주의 NTR보다 훨씬 더 가슴이 아픈게 좋더라구요.
뭔가 현실에서도 일어날법한 이야기가 더 와닿는 것 같네요.

Base +10

핡핡 ntr 이 좆같은느낌 아주조아ㅎㅎ

Base +6

일녀도 설거지냐?

Base +2, Haco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