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한하게 원본도 번역본도 웹에 퍼져있는거 대부분이 막판 몇페이지가 빠져있더군요... 둘다 온전한 버전 고생해서 찾아 같이 올립니다.
뭐 고생이라고 해봤자 검색질 몇번이 다지만...

그나저나 내가 익헨에 원본도 업로드할 날이 올줄은 몰랐네요. 번역본은 몰라도 원판과 영판은 웬만한건 다 있으니까 내가 올릴 일이 없을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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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w : https://e-hentai.org/g/687102/0b404981d2/

english : https://e-hentai.org/g/135/4b86e806aa/

아 막판 아스카 대사 의미는

Ich verspreche Dir.
약속할게요.
Bis zum Tod berühre ich keinen Mann sonst Dich
이 삶이 다할 때까지 당신이 아닌 어떤 남자와도 접하지 않겠다고.
Bis zum Tod spreche ich keinen Mann sonst Dich
이 삶이 다할 때까지 당신이 아닌 어떤 남자와도 말하지 않겠다고.

Mein alles, von Kopf bis Fuss,
나의 모든것,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sogar jedes Harr am Kopf,
머리카락 한올 한올까지도
gehört zu Dich.
모두 당신의 것.

Ich kann nicht enrinnern, die Tage die ich mit Dir verbrachte,
당신과 함께 보낸 나날들을 기억할 수는 없지만,
aber jetzt ist das unnötig.
그건 아무런 의미도 없어요.
Ich weiss Nichts davon, was man 'Liebe' nennt.
사람들이 '사랑'이라고 부르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없네요.
Wenn dieser Eid bis zum Tod nicht zu brechen 'Liebe' heisst,
하지만 '사랑'이라 부르는 이 맹세가 삶의 마지막까지 깨어지지 않는다면
dann ver sprache ich.
약속할게요.

Dich zu immer lieben, und keinen Mann sonst Dich gern zu haben,
제가 이 세상에 살아가는 한,
solange ich am Leben bleibe.
언제나 당신만을 사랑하고, 당신이 아닌 다른 누구도 사랑하지 않겠다고.
Im Namen der Asuka Soryu Langley.
소류 아스카 랑그레이의 이름을 걸고.

라고 합니다.

번역 출처는 타입문넷(http://www.typemoon.net/bbs/board.php?bo_table=review&wr_id=14573)

Base +2, adsd2004 +5, bpso14 +4, anonnimoustache +3, DesertOddity +6

그림체보고 별점 낮게 주시는 분들은 "신세기 에반게리온 리뉴얼"부터 극장판"엔드 오브 에반게리온"까지 정주행하신후에
re-take를 처음부터 정주행하고 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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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게리온 애니는 처음보고선 이해하기 힘들기 때문에

한번 정주행하시고 위키같은 곳에서 이런저런 정보를 찾아본 후 최소 5번은 정주행하시길 바랍니다.

Base +2, beleejean +3, Tee-Em +6, sdeki +7

아 이거 어떤 분이 깨끗하게 전연령판으로 올려주신 거있던데...

Base +3

진짜 신극장판 빼곤 몇번씩 주행하며 느낀건데, 원판은 썩은 맛이 일품이고 리테이크는 달달한 맛이 일품인듯.

이런 엔딩도 나쁘진 않을텐데, 그때 안도 정신상태가 말이 아니라...

Base +5, Tee-Em +6

@Kooreha
만약 에반게리온이 저런식의 해피앤딩이였다면
에반게리온은 지금과 같은 인기는 누리지 못했을겁니다.

그리고 에반게리온은 원래 그 찝찝한 맛에 보는거죠.

Base +1, kwjwkpop -6, ultrasans03 +5

수고하셧읍니다 잘볼게여

Base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