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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a] Dryad no Hanayome-tachi | 드리어드의 새신부 (2D Comic Magazine Yuri Ninshin Vol. 2) [Korean] [팀 노고치] [Digital]

[みら] ドリアードの花嫁達 (二次元コミックマガジン 百合妊娠Vol.2) [韓国翻訳] [DL版]

Manga
Posted:2016-12-18 13:28
Parent:None
Visible:Yes
Language:Korean  TR
File Size:24.49 MiB
Length:21 pages
Favorited:111 times
Rating:
81
Average: 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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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on 18 December 2016, 13:28 by:   cattca    PM
Uploader Comment
팀 노고치
Posted on 19 December 2016, 12:41 by:   rapitas    PM
Score +7
드라이어드가 더 맞는 거 같은데 역시 일본 애들 표기는....
Posted on 19 December 2016, 16:19 by:   djfw    PM
Score +10
한국은 영문에서 건너 온 단어들이 먼저 와서 드라이어드
일본은 프랑스어를 어원으로 해서 드리아드라는 표기가 더 많이 쓰이는 거임
그리 큰 차이는 없슴다
에네르기파 보면서 ㅉㅉ 에너지를 에네르기라고 읽다니 하지만 사실 애초에 에너지가 아니라 독일어의 에네르기에서 온 것과 마찬가지임

원래의 어원은 그리스어의 드뤼아스 - 드뤼아데스(복수형)임다
Posted on 25 December 2016, 23:37 by:   dsoi2jfs2    PM
Score +19
감사히 잘 봤습니다.

후기라고 쓰기엔 참 미묘한 것 같기도 하지만 생각 나는대로 휘갈겨 쓰고자 합니다. 덧글이란게 다 그런거니까요.
(아니라면 아몰랑을 시전하겠습니다)

어쩌면 두 사람은 행복하게 잘 살게 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한편에, 결국에는 세상으로부터 유리된 삶을 사는 것이 아닌가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좋겠죠. 평범한 삶을 살았더라면 두 사람의 관계는 평생 억눌려야만 하는 짐이었을테니까요. 그것을 드러내는 것은 이 작품의 배경인 중세(중세판타지)를 걷어낸 채로 생각해보아도 충분히 금기시되고 위험한 일이죠. 아무리 적극적으로 '나' 주위의 '세계'를 바꾸려 한들 쉽지 않겠죠.
그렇기에 정령을 만난건 어쩌면 미라 선생이 이 두 인물에게 선물을 주고자 한 것이 아닌가, 어쩌면 두 인물로 대표되는 동성애자들에게 선물을 주고싶어한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물론 동인지의 진행을 위해서 등장시킨 인물일수도 있죠. 그거야 미라갓의 뜻이니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무책임한 감은 있지만요. 깔깔. 아, 너무 진지한가요. 미안합니다. 아니, 그전에 다 개소립니다. 힣ㅎ히! 오줌발싸!
이젠 너무 경박한가 싶습니다. 모르겠습니다. 이중인격이라도 되는걸까요. 지금이야말로 아몰랑을 시전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아몰랑..

물론 두 사람은 행복하겠지만, '세계'에서 유리된 삶이 과연 끝까지 좋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정령의 힘이 사그라들기라도 한다면, 혹은 정령이 두 사람에게 가진 정을 내팽겨치고 무책임한 태도를 보인다면, 정 아니면 두 사람의 관계가 틀어진다면 어떻게 될까. 그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요즘 흔히 나오는 NTR이나 속히말하는 '치유물'을 보면 대개 그런 형식이죠. 처음엔 잘 살고 알콩달콩한 것 같았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개판 소판 멍멍꿀꿀판이 되었다는, 참 어처구니 없으면서 쓴 이야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이 작품에서 나오는 두 사람도 얼마든지 그럴 수 있겠죠. 사람이란 완벽하지 않고 범인은 완벽을 추구하지 않으니까요. 관찰자인 저야 지금 이 시점에서 두 사람의 행복을 비는 것 밖에는 별 방법이 없습니다.

스토리 외의 이야기도 하고 넘어가야죠. 항상 폰트가 자연스럽습니다. 고맙습니다. 폰트 이름마저 알고싶을 정도로요. 이왕이면 리포트에 저 폰트를 써볼까 생각 중입니다. 제출하면서 야릇한 표정이 되는건 아닌지 심히 염려스럽습니다만은. 제출할 곳이 제 서랍장이니 아무렴 상관없을겁니다.
이제 이 팀의 작업물이 나오기만을 하루마다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제 미라작가를 찾는게 아니고 팀 노고치를 찾게 되었네요. 본말이 전도된건지 당연한 흐름인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랫도리가 가는대로 가는거죠. 항상 고맙습니다.

다음에도 또 좋은 작업물로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앙 기무띠!
Posted on 26 December 2016, 08:24 by:   cattca    PM
Score +7
말풍선 안의 폰트는 나눔고딕을 주로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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